Young

나는 솔로 13기 영수 논란 정리 본문

이슈 모음

나는 솔로 13기 영수 논란 정리

yyjjang9 2023. 3. 21. 02:32
728x90
반응형

 

앞서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주었던 '나는 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글쓴이는 나는 solo 13기 남자 출연자 중 30대 후반의 한 남성과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을 교제했으며, 해당 남성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인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는데요.

 

그는 A씨가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성병에 대해 아무런 말이 없었고, 여자친구가 감염된 이후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폭로글은 삭제되어 진위여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온라인 상에 내용이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이 커졌고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작성자는 지난 2020년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산부인과 STD 검사 결과지, 전남친의 재킷으로 보이는 사진도 게재했는데요.

"성병은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였다"며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가 없었을 텐데 저와 교제 시에 아무런 말도 없이 성관계를 진행했고 2020년 11월 저는 성병에 옮았다. 이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했고 급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아래는 글쓴이가 함께 올린 사진으로 나는 솔로 촬영본 영수의 옷과 같은 것으로 보여 사람들이 모두 영수가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해당 질환은 헤르페스바이러스(Herpesvirus)에 의해 인간의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다른 이름은 단순포진입니다. 좁은 범위로는 1형과 2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을 일컫는데 감염부위 주위에 물집을 일으키는 증상이 보통 주요 증상이며, 극소수의 예외적 사례에서 치명적인 증상이 보고되기는 하지만, 보통은 생명에 해를 끼칠 만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여러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1형은 입술 쪽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고 그 밖에도 코, 콧속에도 발생하기도 하는데 콧속에 생기면 완치기간이 길어집니다. 헤르페스 2형은 성기 쪽에 물집이 생기기에 성병으로 분류됩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도 헤르페스의 일종(Herpes 3형)입니다.

 

제작진 역시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었으나, 제작진은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시청하시는 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