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최선생의 두 얼굴 최선생 신상 누구 학원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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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X 는 고등학생 2학년 친구가 소개한 동아리에 가입하였습니다.
동아리의 이끌이는 '최선생' 이었습니다.
최선생은 고등학교 사회과목 교사로 있었습니다.
동아리에서는 신과 인간에 대해 탐구하고, 철학에 대해서 깊에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명문대 학생들이 해당 토론에 참여하여 참여한 학생들이 이를 보고 혹했습니다.
학생의 과거 아픔을 상담해주면서, 내가 너의 '아빠'가 되어 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둘이 아빠와 딸같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냅니다.
 
 

 

'변화', '암적 신체', '텅 빈 신체', '충만한 신체' (feat. 프란츠 카프카, 들뢰르)

하지만 어느날 참여한 여학생 세명(제보자 X 포함) 을 불러놓고 최선생은 본모습을 드러냅니다.
 '변신', '변화'(프란츠 카프카) 에 대해서 말하며 가스라이팅을 시작합니다.
최선생이 말하는 '변화' 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 화장하는 방법을 배워라
- 미니스커트를 입어라
- 술을 마셔봐라
- 성기 사진을 찍어서 달라
 
그 끝에는 자신과 성관계를 할 수 있냐는 질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암적 신체', '텅 빈 신체', '충만한 신체'(들뢰르) 라는 난해한 주제를 들먹이며
학생들을 생각과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제보자 X는 수능을 얼마 앞둔 날 강제로 최선생과 성관계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보자 X는 10년이나 긴 기간동안 피해를 겪었고, 용기를 내어 작년 8월 최선생을 경찰에 고발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최선생의 동아리 초기때 있었던 일화 중 하나 입니다.
어느날, 최선생은 동아리에서 '여자는 변해야한다' 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여학생들을 울립니다.
그 때 있었던 남학생 중 몇명이 최선생에게 강하게 항의하였습니다.
이는 최선생은 동아리에 남았있는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나를 지켜야 한다' 고 말하며,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혹시나 고발당할까 걱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선생은 큰 문제를 겪지않고 동아리를 해체합니다.
 

 

 

'노동착취', '성착취', '체벌', '5분 대기조'

얼마 후, 최선생은 2004년 학교를 떠나고 학원을 열게 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최선생은 제자들과 함께 생활을 하며 공부방을 운영합니다.
정상적인 동거가 아닌 '노동착취', '성착취' 가 만연한 형태의 생활이었다고 합니다.
 
제보자 X는 '고된 노동'과 '체벌' 이 힘들었지만, 그 중 가장 경악스러운 것은 '5분 대기조' 였다고 합니다. 
이는 성착취를 위한 하나의 시스템 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선생의 제자들은 최선생의 가스라이팅을 통해 받은 월급을 다시 돌려주고, 이를 통해 부를 쌓은 
최선생은 고급 복층 빌라로 이사하고, 건물까지 매매하는 수준에 이릅니다.
 

 

'물색'

최선생은 또한 제자들에게 '물색' 이라고 부르는 것을 요구합니다.
한 마디로 '자신에게 모든 것을 바칠 여자를 데려오라' 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 제자들은 여자친구를 사귀어 최선생에게 데력가 시험이라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는 아마 이 여자가 최선생에게 모든 걸 줄 여자인지 판별하는 하나의 간보기 취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를 겪은 한 제보자 중 한 명은 자기가 최선생에게 넘어올 거 같지 않으니, '멍청하다' 는 등의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최선생의 와이프 '이씨' &  섹스 스와핑(?)

최선생은 충북의 한 대학교에 입학하여, 8x학번인 이씨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선생의 아내 이씨는 얼마 전까지 중학교 교사였다고 합니다.
그알에서는 이씨는 굉장히 기이한 언행에 대해 주위 사람들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제자들에게 했던 언행 몇가지 입니다.
 
- 내가 롱치마를 입고오는 날은 차에서 섹스를 하는 날이야
- 너희들도 좀 섹스를 해
- 절대복종에 대한 언급
 
다음은 동료 교사 Y에게 했던 기행입니다.
 
이씨는 어느날 Y에게 최선생과 셋이서 토론같은 것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토론을 하던 어느날 최선생은 '변화', '금기' 에 대해서 언급하며, '셋이서 성관계를 가질 수 있겠냐' 고 묻습니다.
Y 는 당연히 거절했지만, 이에 대해서 굉장히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기사로 보이는 사람이 이씨를 항상 옆에서 보필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취재하여보니 최선생의 남자 제자 중 한 명이었고, 둘의 사이가 보통의 운전기사 관계 이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제자들은 최선생과 부인 이씨의 섹스 스와핑과 같은 비정상적인 성욕망에 대한 제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현재 최선생 상황

현재 최선생은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가 다른 어린 학생들을 가스라이팅하고 착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소송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