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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드라마는 이태원 클라쓰 입니다. jtbc 에서 방영한 이 드라마는 900만 독자의 만화가 원작입니다. 드라마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가의 회장 아들인 장근원으로 인해 박새로이의 아버지가 죽은 사건을 무마했던 장가의 회장 장대희를 무너뜨리기 위한 박새로이의 험난한 여정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우선 드라마를 추천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의감 넘치는, 자신의 사람은 절대 버리지 않는 박새로이의 모습과 대사가 감동적임 2. 빠르지만 치밀한 전개로 인한 긴박감 3. 개성이 확실한 캐릭터들의 조화 위 장점은 딱 12화(?) 정도 까지입니다. 마지막 4화들이 앞의 장점을 모두 깎아먹습니다... 허무합니다. 하지만 1 - 12화 까지는 매우 재밌으니 추천드립니다. 전형적인..

이번에 추천드릴 드라마는 킹덤 입니다. 얼마전에 시즌 2를 오픈했고, 인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즌 1을 아주 예전에 재밌게 본 터라 이번에도 기대감을 가지고 시청했습니다. 시즌 2도 시즌 1만큼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아주 킬링타임용으로는 제격입니다!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좀비들이 나오는 분위기를 영상으로 잘 표현함 2. 좀비들을 물리칠 때의 쾌감 3. 좀비들의 정체를 밝혀나가는데 긴장감이 잘 표현됨 4. 주지훈이 악당들과 싸우는 구도가 긴장감 있음 하지만, 이번에는 단점도 적어봐야 겠네요. 1. 줄거리 개연성이 시즌 1보다 떨어짐. (저는 우연성이 너무 많이 개입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2. 줄거리가 뒤로 갈수록 처지는 느낌이 있음

이번에 리뷰할 미드는 블랙리스트 입니다. 타임리스 이후로, 이렇다 할 미드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취향저격하는 미드를 만났습니다! 리뷰를 작성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제가 좋아하는 미드 스타일이 명확히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이 미드를 강추하고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이한 범죄자들의 등장과 이를 빠르게 해결하는 전개과정 2. 큰 플로우를 이루는 줄거리 하나가 있고, 각 화 마다 따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있는 구조 이 구조는 다양한 범죄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하면서, 메인 스토리도 즐길 수 있음 3. 아주 시크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따뜻한 레딩턴의 연기 강추합니다.